2026. 5. 7. 08:22ㆍ카테고리 없음
식비 60만 원 쓰다가 30만 원으로 줄인 진짜 후기 앱테크·식단표 공개
📋 목차
1인 가구 평균 식비가 한 달 30만 원이라는 통계를 봤을 때, 나는 그 두 배를 쓰고 있었다. 배달앱 끊고, 마트 장보는 방식 바꾸고, 럭키밀·라스트오더 같은 앱테크를 3개월 굴려봤더니 실제로 30만 원 이하가 됐는데 —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거든요. 그 과정을 다 공유해볼게요.
솔직히 처음엔 "30만 원이면 굶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뜯어보니 내 지출의 절반이 배달비랑 '귀찮아서 시키는 편의점 도시락' 더하기 마트에서 사놓고 버리는 식재료였거든요. 무지한 소비를 하고 있었던 거죠.
지금부터 제가 실제로 적용한 전략을 단계별로 다 펼쳐놓겠습니다. 앱 이름부터 장보기 동선, 일주일 식단표 구성까지 — 필터 없이요.

매달 식비가 60만 원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뱅크샐러드 앱으로 지난 3개월 지출을 카테고리별로 뽑아봤을 때 처음엔 오류인 줄 알았어요. 식비 항목에 59만 원. 한 달에요. 1인 가구인데요. 세부 내역 보니까 배달앱이 22만 원, 편의점이 8만 원, 마트가 18만 원, 카페 겸 간식이 11만 원이었어요. 그냥 먹는 데만 이렇게 썼다는 게 진짜로 충격이었거든요.
2025년 통계청 자료 기준으로 1인 가구 평균 식비는 월 30만 원 수준이에요. 나는 그 두 배였으니까 내가 특별히 잘 먹은 것도 아닌데 — 그냥 비효율적으로 쓰고 있었던 거죠. 배달 최소 주문 금액 때문에 필요 없는 메뉴를 추가하고, 마트에서 "이거 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사다 보면 한 팩에 4천 원짜리 쌈채소가 냉장고에서 노랗게 시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딱 3가지만 하기로 했어요. 배달앱은 월 2회로 제한하고, 마트 장보기는 주 1회 루틴화하고, 앱테크를 껴서 식비 지출 자체를 줄이는 것. 처음 한 달은 진짜 힘들었는데 그 얘기도 뒤에서 해볼게요.
목표를 세울 때 "30만 원이면 하루 1만 원 예산이다"라고 계산하니까 오히려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끼니당 3,300원 선에서 해결하면 된다는 거잖아요. 이게 불가능한 숫자가 아니거든요. 전략만 있으면.
식비 줄이는 앱테크 3종 세트 — 럭키밀·라스트오더·캐시워크
앱테크가 그냥 포인트 몇 백 원 모으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면 — 맞아요, 반은. 근데 식비 절약에 특화된 앱은 차원이 달라요. 직접 쓴 기준으로 제일 효과 좋은 3개만 추려봤어요.
럭키밀은 당일 만들었는데 마감 시간 안에 팔리지 않은 빵·디저트·간편식을 랜덤 박스(럭키백)로 묶어서 판매하는 앱이에요.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이고, 카페·베이커리·도시락 전문점이 참여해요. 저는 회사 근처 빵집 럭키백을 5천 원에 샀는데 크루아상 2개에 소금빵 1개, 베이글 1개가 들어 있었거든요. 편의점 빵 3개 사면 그냥 나오는 금액이잖아요. 아침 식사를 일주일에 3번 럭키밀로 해결하면 주간으로 1만5천 원 정도 아끼는 거예요.
라스트오더는 마감 임박 음식을 위치 기반으로 찾아주는 앱인데, 편의점 도시락이나 음식점 남은 메뉴도 여기서 뜨거든요. 최대 할인율이 이론적으로는 97%까지 된다고 나오는데 그건 진짜 운이고, 현실적으로는 30~60% 할인 받는 경우가 많아요. 저녁 9시 이후에 퇴근하면서 앱 열면 근처 편의점 도시락이나 한식집 남은 반찬 세트가 떠 있는 경우가 꽤 있어요.
캐시워크는 걸음 수로 캐시를 쌓는 앱인데, 이걸 식비에 연결하는 방법이 있어요. 쌓인 캐시를 편의점 할인 쿠폰이나 커피 기프티콘으로 교환해서 식비에서 빠지는 지출을 줄이는 거거든요. 한 달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 정도 되는데(약 7,500캐시), 혼자서는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럭키밀·라스트오더랑 합쳐서 굴리면 복리처럼 불어나요.
💬 직접 써본 경험
럭키밀은 알림 설정이 핵심이에요. 매장마다 럭키백 오픈 시간이 다른데, 즐겨찾기 매장에 알림 켜두면 재고 뜨자마자 알림이 와요. 인기 매장은 올라오고 3분 안에 품절되거든요. 저 처음에 이걸 몰라서 두 번 놓쳤다가 세 번째에야 성공했어요. 특히 오전 6~7시, 저녁 8~9시 타임이 오픈이 잦은 편이에요.
세 앱 합쳐서 한 달에 실제로 아끼는 금액을 계산해봤어요. 럭키밀 주 3회 이용으로 약 2만 원, 라스트오더 주 2회로 약 1만2천 원, 캐시워크 교환 약 7천 원. 대략 3만7천~4만 원 선이에요. 작아 보이지만 1년이면 48만 원이고, 이 앱들에 시간을 '추가로' 쓰지 않는다는 게 포인트예요. 이미 걷고 있고, 이미 뭔가 사 먹고 있던 것들을 앱으로 채널 바꿔서 절약하는 구조거든요.
마트 장보기를 완전히 바꾼 방법
장보기 전략이 바뀌기 전까지는 마트를 '눈에 띄는 거 사는 곳'으로 쓰고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계획 없이 들어가서 계획 없이 나오고, 냉장고는 꽉 차 있는데 뭘 해 먹을지 모르는 상태가 반복됐거든요. 결국 식재료 버리는 비용까지 식비에 포함된 거예요.
지금은 장보기 전에 반드시 냉장고 재고 파악을 먼저 해요. 이게 쉬운 것 같아도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데, eggg 같은 냉장고 관리 앱을 써보니까 유통기한 임박 알림이 오거든요. "당근 2일 남음"이라고 뜨면 그날 저녁에 당근 들어가는 메뉴로 계획을 잡게 되는 거죠. 음식 버리는 걸 줄이는 것만으로도 한 달에 1만5천~2만 원 정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장보기 리스트는 메모 앱에 카테고리별로 적어놓고 마트에서 열어보면서 사요. '단백질', '채소', '탄수화물', '조미료' 이렇게 나눠놓으면 중복 구매가 없어지거든요. 그리고 마트 앱 할인 정보를 가기 전날 체크하는 습관도 생겼어요. 홈플러스 앱이나 이마트 앱에서 당일 행사 상품을 미리 확인하고, 그 식재료를 중심으로 식단을 짜는 거예요. 요즘 같아서는 계란 1판, 두부 2개, 닭가슴살 묶음 행사가 겹치면 그 주 단백질은 그냥 해결돼요.
쿠팡 로켓프레시는 의외로 식비 절약에 도움이 됐어요. 새벽 배송이라 당일 아침에 받을 수 있고, 낱개로 살 수 없는 채소를 소량 패키지로 파는 경우가 많거든요. 마트에서 2천 원에 사야 할 걸 1천2백 원에 살 수 있으면 장기적으로 꽤 차이가 나요. 단, 무료 배송 기준(1만9천9백 원 이상)을 채우려고 필요 없는 걸 추가하면 역효과니까 — 이건 장보기 리스트 만들고 정확히 그것만 담는 게 원칙이에요.
📊 실제 데이터
2025년 기준 1인 가구 평균 식비는 월 약 30만 원으로, 주거비(50만 원) 다음으로 큰 지출 항목이에요. 식비를 30만 원 이내로 유지하려면 하루 예산이 약 1만 원 — 그중 외식 비중을 전체의 20~25%로 잡으면 월 6~7만 원 내 외식이 가능하고, 나머지를 자취 식재료비로 배분하면 현실적인 구성이 돼요. (출처: 통계청 2025 1인 가구 생활비 분석

밀프렙이 처음엔 실패했던 이유 (그리고 고친 방법)
밀프렙(Meal Prep) 얘기를 들으면 유튜브에서 일요일에 반찬 10개 만들어서 용기에 담아 냉장고 채워놓는 그 장면이 떠오르죠. 처음에 저도 그걸 따라 했다가 2주 만에 포기했어요.
이유가 뭐였냐면 — 완벽하게 하려고 했던 거예요. 일요일 3시간 투자해서 밑반찬 8개 만들고 냉동·냉장 다 나눠놓는데, 수요일쯤 되면 똑같은 게 물린단 말이에요. 결국 화요일 저녁에 배달 앱 켜게 되는 거죠. 노력은 노력대로, 돈도 또 쓰고. 이게 반복되니까 밀프렙 자체를 회의적으로 봤었어요.
근데 문제는 밀프렙이 아니라 '완전 밀프렙'을 목표로 잡은 거였어요. 지금은 방식을 완전히 바꿨는데, 핵심만 담으면 이렇게 돼요. 밥은 2일치씩 한 번에 해놓기, 단백질은 한 가지만 대량으로 익혀두기(닭가슴살 500g이나 달걀 10개 삶기), 채소는 씻어서 잘라만 놓기. 요리를 다 해놓는 게 아니라 '재료를 쓸 수 있는 상태'로만 만들어두는 거예요. 그럼 실제로 밥 먹을 때 15분이면 두 가지 반찬에 국까지 가능해요.
그리고 밀프렙을 '주 1회 대규모'가 아니라 '주 2~3회 소규모'로 바꾼 것도 컸어요. 화요일 저녁에 닭 삶으면서 채소 정리하고, 금요일에 밥 2공기 더 해서 냉동 해두는 식으로요. 부담이 없으니까 지속이 되는 거예요. 일주일치 도시락 준비 vs 오늘 저녁 + 내일 점심만 준비 — 심리적 무게가 달라요.
⚠️ 주의
밀프렙의 가장 흔한 실패 패턴이 '비현실적인 계획'이에요. 일주일 치 메뉴를 다 잡고 그에 맞는 식재료를 한꺼번에 사면 — 계획이 하나라도 어긋나면 남은 재료를 다 소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생겨요. 식재료 낭비로 이어지고, 스트레스가 되면서 결국 배달로 회귀하게 되죠. 최대 3~4일치만 계획하고, 나머지는 유동적으로 두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실제로 쓰는 일주일 식단표 공개
이건 제가 실제로 돌리고 있는 식단표예요. 완벽하거나 영양학적으로 설계된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유지 가능하고 식비가 절약되는 구성에 초점을 맞췄어요. 식자재 겹치는 걸 최소화해서 버리는 게 없도록 짰고요.
| 요일 | 아침 | 점심 | 저녁 |
|---|---|---|---|
| 월 | 럭키밀 빵 | 계란볶음밥 | 두부조림 + 밥 |
| 화 | 바나나 + 삶은 달걀 | 전날 저녁 남은 밥 | 닭가슴살 샐러드 |
| 수 | 오트밀 + 견과류 | 참치 주먹밥 | 된장찌개 + 채소볶음 |
| 목 | 럭키밀 빵 | 라스트오더 도시락 | 스팸 계란밥 + 김 |
| 금 | 토스트 + 커피 | 카레라이스 | 외식 (주 1회) |
| 토 | 느지막이 브런치 | 냉장고 비우기 요리 | 닭볶음탕 |
| 일 | 달걀 프리타타 | 냉동밥 + 국 | 간단 면 요리 |
이 식단의 핵심은 계란·두부·닭가슴살·밥 이 4가지가 모든 끼니를 뒷받침한다는 거예요. 계란 한 판(15구)이 3천5백 원 안팎, 두부 한 모가 1천5백 원, 닭가슴살 500g이 3천~4천 원 사이거든요.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단백질 걱정은 없어요. 채소는 그 주에 할인하는 걸 기준으로 유동적으로 채워 넣어요. 양배추가 싸면 양배추 볶음, 애호박이 싸면 된장찌개에 넣는 식으로요.
금요일 외식은 일부러 남겨뒀어요. 완전히 없애면 욕구가 폭발해서 토요일에 배달 2개 시키는 사태가 발생하거든요. 주 1회는 의도적으로 열어두는 게 오히려 나머지 6일을 유지하게 해줘요. 그리고 토요일 점심은 냉장고 비우기 날이라서 남은 재료로 뭐든 만드는 창의(?)의 시간이에요 — 이게 의외로 재미있더라고요.

3개월 결과 — 솔직한 숫자와 반전
1개월 차에 43만 원이었어요. 목표(30만 원)에 못 미쳤죠.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고, "이렇게 노력했는데 고작 16만 원 줄인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뜯어보면 배달앱 비중이 2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줄었고, 식재료 낭비가 거의 없어졌거든요. 방향은 맞는데 속도가 느렸던 거예요.
2개월 차에 36만 원. 근데 여기서 반전이 있었어요. 카페 지출을 식비에 포함시켜서 계산했더니 36만 원이지 식재료+배달만 보면 이미 28만 원이었거든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가 달라지는 거죠. 저는 커피도 식비로 잡는 기준이었어요. 현실적으로 카페 지출을 분리해서 보면 1개월 차부터 이미 식재료 기준으로는 목표에 가까웠던 셈이에요.
3개월 차에는 총 식비 31만5천 원. 카페 포함이고요. 식재료+마트 기준으로는 24만 원이에요. 배달앱은 이제 월 2회 유지 중이고, 럭키밀은 주 2~3회, 라스트오더는 주 1~2회 이용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이상한 변화가 생겼는데 — 요리 자체가 재미있어졌거든요. 처음엔 돈 아끼려고 억지로 하는 느낌이었는데, 3개월 지나니까 냉장고에 있는 걸로 뭐 해먹을지 머릿속으로 조합하는 게 자연스러워졌어요. 일종의 습관화인 것 같아요.
한 가지 솔직히 말하면, 스트레스 받는 날엔 아직도 배달 앱을 켜고 싶어요. 근데 이제는 켜기 전에 라스트오더 먼저 확인하는 루틴이 생겼거든요. 저녁 8시에 근처 편의점 도시락이 60% 할인으로 뜨면, 배달 2만 원 대신 4천5백 원에 해결되는 거잖아요.
💡 꿀팁
식비 절약에서 제일 큰 누수 지점은 '감정 소비'예요. 지치거나 귀찮은 날에 반사적으로 배달 앱을 켜는 것. 이걸 막는 가장 쉬운 방법은 '30분 룰'을 적용하는 거예요 — 배달 시키고 싶다는 충동이 들면 30분만 기다려봐요. 냉동 밥 꺼내서 전자레인지 돌리는 3분, 계란 하나 프라이 하는 5분이면 뭔가 먹을 수 있거든요. 충동 30분 지나면 절반은 그냥 먹고 자게 돼요.

이 전략이 잘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
솔직하게 쓸게요. 이 방법이 모두에게 통하는 건 아니에요. 잘 맞는 조건이 있고, 반대로 이 방식이 맞지 않는 상황도 있거든요.
잘 맞는 경우는 하루 루틴이 어느 정도 일정한 사람이에요. 매일 출퇴근 시간이 비슷하고, 주 1~2회 장보기 타이밍을 정할 수 있고, 집에서 밥 먹는 날이 주 5일 이상인 경우요. 이 조건이 갖춰지면 럭키밀·라스트오더를 루틴에 껴넣기 쉽고, 식단표도 계획대로 돌아가요. 1인 가구 자취생이나 재택근무 비중 높은 분들한테 특히 효과가 좋았어요.
반대로 출장이 잦거나, 저녁 외식 미팅이 주 3회 이상이거나, 집에서 밥 먹는 날이 불규칙한 경우엔 이 방식이 오히려 스트레스예요. 사놓은 식재료가 계속 남아서 결국 버리게 되거든요. 이 경우엔 식단표 짜는 것보다 '음식 주문 앱을 할인 앱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배달의민족 대신 라스트오더에서 1~2만 원 아끼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죠.
2인 가구로도 이 전략을 응용할 수 있어요. 둘이 먹으면 식재료 단가가 내려가거든요. 계란 1판, 두부 2모, 닭가슴살 1kg 사면 1인이 두 번 사는 것보다 훨씬 싸게 단백질 확보가 돼요. 다만 두 사람의 입맛과 먹는 양을 식단표에 반영해야 하니까 조율 비용이 들긴 해요.
요약하면 이 전략은 '작은 습관 바꾸기의 복리'예요. 하루에 1만 원 예산을 지키는 게 목표라면 배달 한 번 줄이는 것만으로도 그날 예산은 클리어예요. 완벽하게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오늘 할 수 있는 것 하나씩 가져가면 3개월 후엔 진짜로 숫자가 달라져 있어요.
❓ 자주 묻는 질문
Q. 럭키밀은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나요?
서울·경기 수도권이 참여 매장이 가장 많고, 부산·대구·인천 등 주요 광역시에서도 이용 가능해요. 다만 소도시나 지방은 참여 매장이 아직 적을 수 있어서 앱에서 내 위치 기준으로 먼저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서비스 지역은 계속 확장 중이에요.
Q. 식비 30만 원 안에 외식비도 포함인가요?
포함이에요. 저는 카페 포함해서 30만 원 이내를 목표로 잡았어요. 다만 외식 주 1회 정도는 열어두는 게 지속 가능성을 높여줘요. 외식을 완전히 없애려고 하면 오히려 반작용으로 폭식하거나 갑자기 배달 대량 주문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Q. 캐시워크 캐시는 어떻게 식비에 활용하나요?
캐시워크 앱 내 '캐시 사용' 메뉴에서 편의점 쿠폰이나 커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특히 편의점 할인 쿠폰으로 교환하면 식재료나 간식을 살 때 즉시 사용 가능해서 실질적인 식비 절감 효과가 있어요. 월 7,000~1만 원 수준이지만 꾸준히 모으면 분기에 치킨값 하나는 나와요.
Q. 밀프렙 처음 시작할 때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가장 쉬운 것 하나만 시작하세요 — 밥 두 공기를 한꺼번에 해서 냉동해 두는 거예요. 밥 짓는 시간은 어차피 비슷하니까 추가 시간이 0에 가깝고, 냉동 밥 전자레인지 4분이면 언제든 한 끼 탄수화물이 해결돼요. 여기에 익숙해지면 삶은 달걀 5개 추가, 그다음에 채소 미리 씻어두기 순서로 레벨업하는 게 지속 가능한 방식이에요.
Q. 식비 절약하면서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나요?
계란·두부·닭가슴살 조합은 단백질 면에서는 충분해요. 다만 채소가 부족해지기 쉬운 구조라서, 주 장보기 때 김치·냉동 채소·양배추 같은 저렴하고 영양가 있는 채소를 의도적으로 포함시켜두는 게 좋아요. 냉동 시금치나 브로콜리는 500g에 2천 원 안팎이라 가성비가 좋고, 전자레인지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본 포스팅은 개인 경험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료·법률·재무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공식 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앱 사용 정책·할인율·참여 매장 등은 변경될 수 있으니 각 앱 공식 채널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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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카드 명세서를 보고 충격받았던 저한테, 지금은 냉장고 파악하고 장봐오는 일이 제일 보람 있는 루틴 중 하나가 됐어요. 배달앱 끊는 게 목적이 아니라 먹는 데 돈을 얼마나, 어디에 쓰는지 의식하는 것 — 그게 시작이에요. 식비 절약에 관심 있는 분들, 오늘 캐시워크 깔고 걷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식비 줄이기 시작했거나, 시작하려는 분들 — 본인만의 방법이 있으면 댓글에 공유해 주세요.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에요. 글이 도움됐다면 공유도 부탁드릴게요 😊